[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스토리지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과 ‘존 스토리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존 스토리지는 데이터센터나 기업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존 스토리지 기술의 표준화를 본격 추진합니다.
또한 이 기술의 저변 확대와 제품 모델 표준화·제품용 소프트웨어 개발·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오픈커뮤니티에서 협업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와 웨스턴디지털은 이를 위해 메모리 솔루션 제품의 체험과 개발을 지원하는 데모랩 서비스를 각각 운영하고, 양사간 제품 평가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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