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농업계학교 지원사업 선정…3년간 3억4천만원 지원
전문 경영능력과 ICT 등, 운용능력 갖춘 지역농업혁신 인재 양성
제주대학교 전경 [사진=제주대]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3년간 3억4,0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업계학교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농업인력 양성 및 농업계학교 재학생의 농산업분야 취업 및 창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농업계대학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로써 제주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고지원금을 받아 17년 동안 꾸준하게 농산업 특화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미전농 교육사업단은 생명자원과학대학 식물자원환경전공, 원예환경전공, 산업응용경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취/창업교육 및 동아리활동 ▲취/창업 마인드업 교육 ▲직업탐색 및 영농창업 품목탐색 ▲ 교내외 현장실습교육 ▲농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 농산업분야의 진출 촉진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써 농산업분야 청년농부 및 스마트파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HACCP, FSSC/ISO 22000, GLOBALG.A.P., GAP, 농산물 품질관리사 및 유통관리사 등 농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순 단장. [사진=제주대]
금용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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