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자사주 30만주 소각, 당기순익 최대 30% 주주 환원"
증권 입력 2022-04-01 15:05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산업용 모니터 제조업체 토비스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30만주 소각을 완료했다.
김용범 토비스 대표는 1일 "지난 2016년 주주들과 함께 했던 공매도 대응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들의 자산가치가 보호 받았다"며 "올해부터는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우선, 소수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해 제안 주신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비스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카지노 모니터를 발판으로 의료용 모니터와 키오스크 등 신수종 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신공장 건립을 통해 글로벌 대외 변수에 신속히 대응하고, 스마트팩토리 첨단 설비 도입을 통해, 전략 실행에 있어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일하이텍은 특수소재 점착필름과 점착테이프 등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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