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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빚투’ 로 주식투자·대출 사상 최대

증권 입력 2022-04-07 20:10 수정 2022-04-07 20:1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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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작년 주식에만 110조 자금 운영

가계 여윳돈 50조 감소…주식비중 20% 돌파

작년 지분증권투자펀드, 역대 최대치 기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작년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190조원에 육박하며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주식 투자를 위해 가계가 굴린 돈이 1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가계가 보유한 금융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20%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7일) 공개한 '2021년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 운용액은 141조2,000억원으로 2020년 보다 48조7,000억원 감소했습니다.

부문별로는 가계의 지분증권투자펀드(92조5,000억원·비거주자 발행주식 제외)가 2009년 통계 편제 이래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와함께, 투자펀드를 제외하고 가계는 작년 국내외 주식에만 110조5,0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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