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어 경제 도약 이룰 것
새만금세계물류박람회, 새만금우주선 공항 유치 등 공약
박준배 김제시장이 재선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캠프]
[김제=유병철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경제도약과 문화융성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에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처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 시장은 ▲2025년 새만금세계물류박람회 유치 ▲새만금배후도시용지의 복합용지 변경 및 개발계획 ▲새만금우주선공항 유치 건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취업청년정착수당 지원 ▲청년창업농의 새만금 임대농 확대 ▲청년정착연금제(5년 시한) ▲종자종묘혁신클러스터 조성 ▲김제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등도 공약했다.
이와함께 ▲여성고용율 상향 ▲노인일자리와 사회적 농업 확대 ▲수요대응형 콜택시 운영 ▲직소민원제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청렴한 김제시정을 기반으로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있다"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김제 경제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ybc9100@sedaily.com
유병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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