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택배 배송 등에 종사하는 배달원 수가 코로나19 이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배달원 수는 42만8,000명으로 한해 전보다 9.7% 늘었습니다.이는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입니다.
배달원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0월 배달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년 전과 비교하면 22.6% 급증한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배달음식 주문과 온라인 쇼핑이 더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choimj@sedaily.com
최민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