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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배시설 실내공기 라돈 조사 추진

전국 입력 2022-04-19 19:59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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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외 계절별 1회씩, 총 3차례 실시

하우스 실내공기 라돈 조사. [사진=경남도]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막재배시설 농민의 자연방사성물질 노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재배시설의 실내공기 라돈 조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여름(7~8월), 가을(9~10월), 겨울(11~12월)에 계절별로 1회씩 총 3차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올해 3월에 시·군이 자체 실시한 간이 측정에서 고농도 라돈이 검출된 9개 시·군 소재 10개(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창녕, 함양, 합천에 각 1개소, 산청 2개소) 수막재배시설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내공기 외에도 수막보온시설과 작물재배에 사용하는 지하수 중의 라돈농도를 함께 측정해서 라돈 유입경로에 대한 연구를 동시 수행한다.


경남도는 수막재배시설 실내공기 라돈의 토양과 물 영향을 평가해 라돈저감 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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