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신임 총재가 오늘(21일)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신임 총재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의 1층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총재 후보로 지명한 뒤 30일만 입니다.
그는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하고, 일사천리로 한은 총재 자리에 앉았지만 4%대로 치솟은 물가, 경기 침체 우려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쌓여 있습니다.
이 총재는 “대전환의 기로에 선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경제정책 프레임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다양한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선 통화정책과 함께 재정정책과 구조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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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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