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전경. [사진=유태경기자]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세관은 오는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INEX 2022)'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FTA활용과 통관 애로, 관세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전문 전시회로, 부울경 동남권 지역은 원자력산업 관련 국내 업체의 40% 이상, 원전기자재 관련 70% 이상의 업체가 입지해 우수한 산업과 원자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지난 2월 1일 발효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적극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기업 중 역내 회원국으로 관세인하 품목을 수출하는 업체에게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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