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노재갑 부산 사하구청장 예비후보, 3대 핵심공약 발표
입력 2022-04-28 20:24
유태경 기자
노재갑 사하구청장 예비후보. [사진=노재갑 캠프]
부산=유태경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사하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노재갑 예비후보가 28일 '사하발전 3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하을 지역 중심으로 이뤄짐에 따라, 사하갑 지역의 발전은 상대적으로 늦다는 지적이 있다"며 "사하 갑·을 지역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하구의 잠재력을 일깨워 더 이상 부산의 변방이 아닌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노 예비후보는 3대 공약으로 ▲사하구 갑·을 지역의 균형발전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도심 개발 ▲서부산의 중심 도시로 발전을 내세웠다.
노 예비후보는 "감천문화마을과 다대포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사하을 지역을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조성해 부산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본격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사하을 지역발전의 장애 요소로 꼽히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등은 과감히 폐지하거나 완화시키겠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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