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계약
증권 입력 2022-05-03 16:21
수정 2022-05-03 17:53
최민정 기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하인크코리아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가 본격적으로 B2B시장에 첫 진입한다.
‘바로다’는 3일 전국 약 1,0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로다’ 서비스 사용을 시작으로 ‘커피에반하다’의 매장 운영 효율화되어 고객들에게 비대면 주문〮결제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 매장을 다수 운영중인 ‘커피에반하다’는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QR, NFC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는 바로다 서비스를 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커피에 반하다 매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주문〮결제, 매장별 매출 관리〮판매, 상품 순위〮정산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길상필 하인크코리아 대표는 “시스템 연동 개발 작업을 거쳐 2분기 내 ‘커피에반하다’ 전국 매장에 사용 확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F&B업계 뿐만 아니라 간편 주문•결제가 필요한 모든 곳에 바로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choimj@sedialy.com
#Tag
최민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