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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텍,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과 업무협약…“한국 시장 확대”

산업·IT 입력 2022-05-04 09:1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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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 서비스 공간에서 MOU를 체결하는 모습. [사진=베스트텍]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베스트텍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기술 자문, 시장 개척 및 확대, 콘텐츠 활용 및 연구 개발 등을 협업해 발전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스페이셜은 지난 2017년 이진하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아난드 아가라왈라(Anand Agarwala)가 공동 창업한 글로벌 메타버스 회사이다. 특히 공학자이자 디자이너인 이진하 CPO는 도쿄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최연소 그룹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 모바일, VR 기기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FT와 스페이셜을 결합한 사업으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스페이셜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 및 기업 등에 좋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업무 협약을 통해 가상현실·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에듀테크를 뛰어넘어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신 기술을 접목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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