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고령·여성·아동 복지 정책 강화"
입력 2022-05-06 16:02
수정 2022-05-06 18:46
주남현 기자
"고향사랑 기부제와 연계 예산 확보…복지수요 맞게 복지관 확충"
[사진=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나주=주남현 기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 후보는 6일 고령과 여성, 아동을 위한 복지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나주시는 고령과 여성, 아동 3대 친화도시인 만큼 좋은 정책을,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기능 강화를 통해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와 연계해 예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증가 추세에 따라 노인복지관 운영이 중요하다"며 "최근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빛가람동과 송월동, 남평읍 등은 복지 수요에 맞춰 종합사회복지관을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인규 후보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민주당 소속 시도 의원들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tstart201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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