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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옥천동 870여 세대 정전…노후화된 완금과 비둘기 접촉

전국 입력 2022-05-13 13:30 조용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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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긴급 복구 50분 만에 전기 공급… 정전 예방 활동 강화

한전 관계자가 문제가 된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보자]

[순천=조용호 기자] 전남 순천시 옥천동 일원 870여 세대에 지난 12일 오후 약 50분간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한전 순천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20분께 옥천동 현대아파트 인근 전신주에서 비둘기 접촉 사고로 50여분 동안 정전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전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아파트 승강기가 일시 정지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속출됐다.

 

이날 사고는 비둘기가 전신주의 노후화된 완금(완철)과 접촉하면서 스파크로 인해 정선됐다. 이에 따라 한전은 긴급 출동해 문제가 된 전선과 완금을 교체해 오후 510분부터 전기를 공급했다.

 

제보자 A씨는 새 한 마리로 인해 옥천 현대아파트 전 세대와 인근 주택 등이 정전된 것에 대해서는 한전 측에서 심각한 사고로 인식해야 된다새와 부딪쳐서 전선이 끊어진다는 것은 불량 전선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전을 향해 불만을 표출했다.

  

한전 관계자는 비둘기와 까치 등 새 종류로 인해 정전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가끔 발생된다 향후 유사한 정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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