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스타인 논현' 투시도. [사진=더블유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더블유건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고급 오피스텔 '폴스타인 논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폴스타인 논현은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37~142㎡ 총 9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펜트힐 논현·펜트힐 캐스케이드·아츠 논현 등 소형 고급 주거시설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언주로와 강남의 주요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봉은사로가 인접한 강남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우수한 입지환경에 걸맞은 사통팔달 교통망이 돋보인다.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학동로·도곡로 등 강남 주요대로 이용이 쉽고, 봉은사로 이용 시 강남역·삼성역 등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우수하며,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9호선 언주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7호선 학동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강남 최대 상권인 강남역과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논현동 먹자골목 등이 가깝고, 코엑스·현대백화점 압구정점·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차병원 등 의료시설과, 라움아트센터·LG아트센터·선정릉 등 문화공간도 인접해 있다.
'폴스타인 논현' 단지 외부는 고급스러운 입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2~3인 가구를 겨냥해 2룸 위주로 설계했으며,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3베이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이밖에도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이 무상 제공되며, 타일과 벽·마감재 등도 수입산 고급 제품으로 꾸며진다.
고급 커뮤니티 및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를 비롯, 피트니스·GX룸 등이 조성되며, 입주민들이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아지트 공간도 마련된다. 또 푸드 서비스를 비롯해 비서·버틀러·메이드 서비스 등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규제가 까다로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이나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특히,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전매 제한도 없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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