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 1분기 매출 441억원…14.26% ↓
증권 입력 2022-05-17 09:07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반도체 펠리클 및 칠러장비 전문업체 에프에스티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4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26%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76% 떨어진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칠러장비 주요 원자재 가격상승 및 연결회사의 양산준비로 인해 비용증가가 영업실적 하락의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펠리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6% 상승한 196억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반도체 펠리클 매출과 LCD/OLED 대면적 펠리클 수요가 국내∙외로 확대되면서 불확실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매출 상승이 가능했다”며 “펠리클 재료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주요고객사의 장비투자 확대로 인해 하반기부터는 영업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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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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