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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간소화"…중기중앙회, 차세대 노란우산 시스템 오픈

산업·IT 입력 2022-05-17 15:36 수정 2022-05-17 16:23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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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의 가입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차세대 노란우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자금 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다. 출범한 지 15년된 해당 제도는 2022년 5월 기준 재적가입 160만명, 부금 19조를 돌파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세대 노란우산 시스템 구축은 변화하는 금융I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고객 제출서류 간소화 △다이렉트 업무 환경 구축 △본인 인증수단 확대 등 고객 편의 기능이 개선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직접 제출해야 했던 5종의 실물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청약 및 공제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표준 연계방식 적용 △업무시스템 전면 개편 △대량 이체방식 개선 등을 통해 가입채널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노란우산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노란우산 고객의 업무 편의와 처리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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