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0.12%포인트 오르며 오늘부터 주담대 금리가 더 오르게 됐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보다 0.12%포인트 높은 1.8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5월(1.85%) 이후 2년 11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시중은행들이 오늘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4월 코픽스를 반영하면서 향후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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