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전일(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대명에너지가 오늘(17일) 반등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공모가를 밑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그린솔루션 보유기업으로,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 내린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장 이틀 째인 오늘 장 마감 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전 거래일 대비 2.87% 오른 1만4,35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수요예측에서 모집 수량을 채우지 못해 상장을 철회한 대명에너지는 지난달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255대 1의 저조한 경쟁률(254.7대 1)을 기록하며 흥행 부진 우려가 커졌습니다.
대명에너지는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발전자원 개발, 유지관리보수(O&M) 운영 자금, 발전소 지분 취득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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