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금융기업 푸본금융그룹이 현대카드 지분 약 20%를 확보하면서 전략적 투자자로 경영에 참여합니다.
푸본금융그룹은 보험과 은행, 증권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푸본현대생명 지분 인수를 통해 지난 2018년 국내에 진출했습니다.
푸본금융그룹은 기존 재무적 투자자였던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카드 지분 24% 중 약 20%를 매입했습니다.
이번 주주 변경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대카드는 당분간 기업공개 IPO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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