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경찰학과 학생 대상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 경험
전주대학교 ‘캠퍼스 폴리스’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멘티 진로 상담 및 경찰 직업체험 실시[사진=완산경찰서]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0일까지 사흘간 전주완산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전주대학교 ‘캠퍼스 폴리스’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멘티 진로 상담 및 경찰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전주대학교 ‘캠퍼스 폴리스’는 전주완산경찰서와 2012년 警·學 공동치안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학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찰학과 재학생(4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미래 경찰을 꿈꾸는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져, 경찰직업의 부서별 담당업무 소개 및 경찰관이 실제 사용하는 경찰장비 등 경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삼단봉, 수갑 등 경찰 장구체험과 자신의 지문을 채취하고 확인해보는 과학 수사체험, 다양한 경찰제복을 입어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실감나는 모의사격 체험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헌수 서장은“전주대학교 경찰학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 학생들이 다양한 경찰활동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경찰 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전주완산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ybc9100@sedaily.com
유병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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