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블리츠웨이가 자회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리츠웨이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해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주식 11600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블리츠웨이는 전환으로 50.6%의 지분을 확보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최대 주주가 됐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인수 이후 김지우, 배성웅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되며,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매출은 2분기부터 블리츠웨이의 연결실적에 반영된다.
배성웅 블리츠웨이 대표는 “이번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인수 작업이 실질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블리츠웨이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될 예정”이라며 “블리츠웨이가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성장과 수익 개선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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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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