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해소를 위한 민간 연구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에 대한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랩’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요안랩은 약 790여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연구 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도 수행할 계획입니다.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층간소음은 산업계는 물론 연구기관, 학계 등 모두가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고요안랩 개관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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