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스테이, 주거용 부동산 임대·자산관리 플랫폼 '홈노크' 론칭

부동산 입력 2022-05-31 09:50 설석용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KT에스테이트 노하우 접목…중소형 주거모델 개발 박차

야놀자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계한 스마트 주거환경 구축

빅데이터 기반한 부동산 자산 가치 향상·운용 효율화 지원

트러스테이 프롭테크 서비스 플랫폼 '홈노크'. [사진=KT에스테이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KT에스테이트와 야놀자클라우드가 함께 설립한 트러스테이가 주거용 부동산 임대 및 자산관리 플랫폼 '홈노크(HomeKnock)'를 론칭했다.

'홈노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거용 부동산 임대 관리 및 운용 효율을 극대화해 사용자의 자산 가치 향상을 돕는 프롭테크 플랫폼이다.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보유 자산을 자동 등록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투자 수익, 임대 관리 정보 등 보유 자산의 현황과 시장 데이터 기반의 시세 트렌드, 주변 시세 변화, 부동산·세금 정책 등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플랫폼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트러스테이는 '홈노크'를 시작으로 야놀자클라우드가 보유한 자산 관리 시스템, 객실 관리 시스템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주거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거 시장으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공간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KT에스테이트의 임대주택 개발, 운영 노하우와 접목된 새로운 중소형 주거 모델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홈노크'는 기존에 없던 주거용 부동산 자산관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최초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기술 연계를 통해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하는 한편, 임차인을 위한 생활 편의서비스도 연계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그룹 전문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와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해 3월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를 설립했다. 야놀자클라우드의 솔루션 기술력과 KT에스테이트의 주거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joaquin@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설석용 기자 산업1부

joaquin@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