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엔비티는 올해 12월 1일까지 총 3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한 창사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이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엔비티는 포인트 플랫폼 사업의 스케일업 전략에 발맞춰 지속되는 최대 실적랠리와 재무 전반의 개선세,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까지 앞두고 있다”며 “기업의 본질 가치와 무관하게 계속되는 국내외 증시 하락 여파를 최소화하는 한편, 내부 보상 및 인수 등 다각적 활용도 고려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기업가치가 충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사주 매입은 엔비티가 도전하는 비전의 가치가 시장에서 오롯이 반영될 시점에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Tag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9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
- 10 롯데택배 “주문 상품 택배시스템으로 통합 관리”…자동화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