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하고 중장기 전략목표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선포식 행사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서 신뢰와 혁신, 플랫폼 등을 담은 새 비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습니다.
함 회장은 중장기 전략목표 원밸류 2030을 설명하며 “모두의 금융은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모두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세상과 풍요로운 미래를 연결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새 비전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기업문화 부문과 전략부문에 대한 조직개편도 단행했습니다. 기업문화팀은 확대 개편하고 컨트롤타워를 강화를 위해 디지털, 데이터, ICT본부를 편제하고 신사업전략팀을 신설했습니다.
최재영 cjy3@sedaily.com
최재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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