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중 한때 29% 넘게 오르며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오늘(3일) 청담글로벌은 공모가 6,000원보다 높은 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를 보인 청담글로벌은 시초가 대비 17.5% 오른 7,64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청담글로벌은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8,400~9,600원)보다 낮은 6,000원에 공모가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18일 청담글로벌의 최대 거래처인 중국 징동닷컴의 창립일 행사와 11월에는 광군제가 예정돼 있어 매출 기대감이 높아진 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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