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호. [사진=BPA]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시민 대상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의 운항을 오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선내 환경개선 작업을 거쳐 항만안내선 운항을 재개한다.
새누리호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구 중앙동 BPA 인근 선착장에서 출발해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재개발사업지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 등 부산항 북항을 운항한다.
승선 신청은 BPA 홈페이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이달에 한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받는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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