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아산시 표창 수상…“지역사회 발전 기여”
산업·IT 입력 2022-06-08 11:02
서지은 기자
김대형(왼쪽) 경보제약 공장장이 지난 1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경보제약]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경보제약은 잉여스팀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아산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보제약은 아산시와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아산공장에 공급 받아 사용 중이다. 이 회사는 잉여스팀 사용으로 매년 3,000톤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아산시는 잉여스팀 판매로 매년 약 4억 원 가량의 추가 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사 1하천 가꾸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요양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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