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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고 소유자·수요자 매칭 서비스 시범운영

전국 입력 2022-06-09 13:33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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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후 창고 정보 등록·이용 신청 가능

창고이음 플랫폼 포스터. [사진=부산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창고 공급자·수요자 온라인 매칭 서비스인 '창고이음 플랫폼(창고정보연계서비스)'을 구축하고,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부산 시내 창고 정보를 취합해 창고 소유자와 수요자가 창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최근 물류비 인상으로 늘어난 소상공인의 비용을 줄이고, 증가하는 창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창고정보(위치, 면적, 취급 품목, 보관기간) ▲저장환경(저온·냉동창고의 경우 온도, 용량) ▲이용 안내, 소개 메뉴, 회원 관리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창고 공급자는 간단한 인증을 통해 소유한 창고 정보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고, 수요자는 필요한 창고에 대한 정보 요청과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창고이음 플랫폼 시범운영 후, 보완을 거쳐 8월에 본 운영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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