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에이스침대가 자진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고심 중입니다.
지난 5월 에이스침대는 소액주주 보유지분 미달(주식 분산기준 미달)을 해소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현재 에이스침대는 자사주를 뺀 유통 주식의 86.06%를 오너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데, 소액주주는 전체의 7.74%에 불과합니다.
일각에서는 에이스침대가 소액 주주의 지분을 모두 매입하기 쉽고, 시몬스침대의 공격적 투자에 영향을 받아 자진 상장폐지를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에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 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고, 이를 연내 해결할 예정”이라며 자진 상폐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습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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