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이 이달에만 1조원에 육박하는 수주를 따내며 상반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이달 수주 계약 5건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DL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4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2-1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아산 배방 상업4블록 오피스텔 신축공사, 사천 선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화MTV 물류센터 총 5건이다. 총 공사비는 약 9,520억 원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달에만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매출 2조 원, 수주 3조 원이라는 경영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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