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임승식VS윤정훈 맞대결
입력 2022-06-15 17:02
수정 2022-06-15 17:47
유병철 기자
초선 도의원 끼리 맞붙어…의장단 선거 가늠자 가능성도
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로 접수한 임승식 도의원(좌)과 윤정훈 도의원(우) [사진=전북도의회]
[전주=유병철 기자] 전라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2명의 의원이 맞붙는다. 이들은 모두 초선이다.
15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접수가 14일 오후 6시 마감되었다"며 "정읍시 제1선거구에서 당선된 임승식(63) 도의원과 무주지역 윤정훈(52) 도의원 2명이 후보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임승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윤정훈 의원은 지난 8대 무주군의원을 역임한 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됐다.
두 후보 중 누가 원내대표에 선출되느냐에 따라 의장단 선거에도 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인다. /ybc9100@sedaily.com
유병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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