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더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한·미 동시 개봉
증권 입력 2022-06-16 14:18
서정덕 기자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아센디오는 16일, 아센디오가 제작한 영화 ‘더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한·미 동시 개봉과 함께 미국 LA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영화의 시사회를 미국에서 먼저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국내외에서 ‘더킬러’에 대한 높은 관심에 주목하고 있다.
펜데믹 이후 ‘범죄도시 2’가 처음으로 천만관객을 달성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회복세를 알리고 있다. 범죄도시를 제작한 아센디오는 검객, 강릉 등 한국형 느와르 물을 제작해오며 보다 특화된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를 토대로 영화 '더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해외 48개국에 선판매를 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엔데믹의 영향으로 ‘천만관객’ 돌파 등 공연·영화 산업의 전망이 밝아졌다"라며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K-컨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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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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