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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알파’ 론칭…중소 사업자 상생 강화

산업·IT 입력 2022-06-21 19:58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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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이제 알뜰폰이 효도폰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알뜰폰에 가입하며 통신비 아끼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 그리고 중소 사업자와 상생하기 위해 '+알파'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


[기자]

최근들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증가하는 추셉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알뜰폰 누적 가입자는 2022년 1분기 89만명으로, 2020년 1분기 대비 159% 성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MZ세대 가입자 비중은 2019년 35%에서 올해 42%로 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21일) 꾸준히 늘고 있는 고객에게 제휴카드 할인, 제휴처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사업자와 상생하기 위해 ‘+알파’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 서비스, 사업 경쟁력, 소통의 내용을 담은 3C 상생 방안을 내놨습니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오는 3분기부터 무료 데이터 제공, 노후 유심 교체 등 장기고객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알뜰폰 고객 편의를 위해 1,8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CS를 지원합니다. 근처 U+매장과 우체국에서도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게 됩니다.


중소 알뜰폰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내놓기도 했습니다.

여기엔 ▲구독형 제휴 요금제 출시 ▲공용유심 유통 확대 ▲셀프개통 확대 ▲저렴한 가격에 유심 공급 등이 포함됐습니다.


[싱크]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

"중소 사업자의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소 사업자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고객과 소통함으로써 중소 사업자들이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는 가상공간이 익숙한 2030세대들을 위해 ‘알파텔레콤’ 브랜드 세계관을 선보이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 kimsoup@sedaily.com


[영상취재 김수영 / 영상편집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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