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모바일 게임사 미투젠은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주당 1,217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배당기준일은 7월 31일, 배당금 총액은 약 150억원이다. 시가 배당률은 8.51%이다.
미투젠 손창욱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배당 결정은 글로벌 및 국내 주식 시장 전반적으로 증시가 하락하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가 부양 및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주와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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