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가 운영하는 복지플러스센터. [사진=BPA]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복지플러스센터 내 족구장과 헬스장, 샤워실, 문화휴게공간 등 부대시설 4개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플러스센터 부대시설은 지난 2020년 4월 개장하려고 했으나, 방역지침상 다중이용시설에 해당돼 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개장하지 못했다.
최근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BPA는 지난달부터 협소하던 헬스장을 확장하고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개장 준비에 속도를 냈다.
복지플러스센터 부대시설 사용 대상자는 ▲부산항신항 부두 운영사·협력업체 직원 ▲부산항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협력업체 직원 ▲부산항신항 부산항운노동조합 조합원 ▲포트빌 입주자 ▲지원건물 및 복지플러스센터 입주업체 및 직원 등이다. 사용 시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지원시설팀에 이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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