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오비맥주는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준법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투명한 기업문화,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문화 준수 서약을 받는다. 맥주 제조부터 포장, 운반, 소비의 전 과정에 걸쳐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원재료와 패키징, 물류, 마케팅과 홍보 부문의 협력사 임직원들도 서약에 동참한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맥주 제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준법을 생활화, 내재화하여 준법문화를 안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4년부터 사내에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두고 연중 모니터링과 리스크 대응 등 사전적인 예방활동 지속하고 체계적인 준법감시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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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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