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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차장에 황금천 서울남부지검 인권보호부장

전국 입력 2022-06-29 16:37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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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청장 손우창·정읍지청장 국원·남원지청장 천대원 검사

전주지방검찰청 전경. [사진=전주지방검찰청]

[전주=유병철 기자] 법무부는 전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황금천(52·사법연수원 31기) 서울남부지검 인권보호부장을 내정하는 등 중간간부인 고검 검사급 683명과 평검사 29명 등 71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인사를 지난 28일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검찰 인사로 다음달 4일 부임 한다.


이날 인사에서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에 손우창 천안지청 인권보호관, 정읍지청장에 국원 대검찰청 검찰연구원, 남원지청장에 천대원 대검찰청 검찰연구원이 임명됐다.


또 전주지검에는 인권보호관에 김윤후 성남지청 형사1부장이, 형사1부장에 이정우 대검찰청 공판2과장, 형사 2부장에 문지선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형사3부장에 권찬혁 순천지청 형사3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전주지검 김형수 차장은 서울북부지검 차장으로, 박기종 군산지청장은 수원고검 인권보호관, 이병주 정읍지청장은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신승희 남원지청장은 광주지검 부부장으로 각각 이동한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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