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이상 현장 방문 직접 구민 의견 청취
박병규 청장이 청사 1층에서 민원인들을 맞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다양한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민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는 경청행보를 본격화한다.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박 청장은 다양한 현장을 찾아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소통을 실천한 박병규 청장은 당일 수완동 통장단과의 현장 간담회를 자청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생활불편, 집단민원 등이 발생한 장소, 현안과 숙원 사업 현장 등 상황과 특성에 따라 소통 구청장실, 공감 구청장실, 동행 구청장실로 구분해 주 2회 이상 운영한다는 것.
박병규 청장은 "새로운 광산,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소통을 우선 하겠다. 시민의 참여와 의사를 존중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발로 뛰고 듣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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