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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권원만 경남도의원, 의령 돼지 축사 화재현장 방문

전국 입력 2022-07-12 16:39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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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도의원과 권원만 도의원이 12일 의령군 돼지 축사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남도의회]

[창원=이은상기자] 경남도의회 조영제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국민의힘함안1)과 권원만 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국민의힘의령)이 7월 12일 의령군 돼지 축사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월 5일 새벽 1시경 의령군 지정면의 돼지 축사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990 전소되는 등 11억 3,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화재현장을 찾은 조 의원은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같이 자리한 경남도와 의령군 관계자에게 영세 농축산업자가 화재와 같은 재난을 입었을 경우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축사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 등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조 의원은재난에 대한 사후 구제 대책도 중요하지만 영세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사전 예방적 대책도 같이 병행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업 시설을 비롯한 영세 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고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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