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용(오른쪽 세 번째)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이 어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에서' 유성훈(오른쪽 네 번째) 금천구청장, 관계자들과 함께 기증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이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어제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과 주영수 전략기획부문 상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진상 지역아동센터'는 1977년 골목 유치원 운영을 시작으로 지어진 전진상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아동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단이다.
이번에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센터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으며, 책상, 의자, 신발장 등 노후된 학습공간과 수납시설을 개선하고 보일러 설비 교체와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무료급식소 시설개선 추진에 이어 올해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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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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