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스탠드오일과 ‘뷰티풀 써머’ 캠페인 전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뷰티 브랜드 라카가 코자의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과 ‘뷰티풀 써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뷰티풀 써머’ 캠페인은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와 비건 패션 브랜드 스탠드오일의 첫 협업 프로젝트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이 만나 기획됐다.

라카와 스탠드오일은 캠페인을 통해 백 2종을 출시했다. 립 틴트를 담을 수 있는 ‘립 백’과 화장품 수납이 가능한 ‘코스메틱 백’이다. 색상은 크림, 블랙, 라벤더, 세이지 4종이다.

양사는 각 브랜드 채널에 캠페인 영상과 화보도 공개했다.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두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 특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모색해 새롭고 즐거운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