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발.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설공단은 20일 오전 7시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의 콜 관제시스템이 복구 완료돼 정상 운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7일 오전 3시 10분경부터 특별교통수단 관제시스템 관리업체의 서버가 해킹 공격을 받아 마비되자 두리발 차량 이용 고객과 복지매니저(운전자)를 유선으로 수동 연결해 운영해 왔다.
현재 두리발은 시스템 복구가 완료돼 정상 운영 가능하지만,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의 경우 일부 기능에 오류가 있어 복구 진행 중이다.
부산시와 공단은 올 연말까지 도입 예정인 차세대 통합콜시스템을 신속히 도입해 장애인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