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서울 성북구와 ‘아이랑 안심 택시’ 사업 진행
진모빌리티가 성북구와 영유아 양육가정 이동을 지원하는 ‘성북 아이랑 안심 택시’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진모빌리티]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성북구와 영유아 양육가정 이동을 지원하는 ‘성북 아이랑 안심 택시’ 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이번 성북 아이랑 안심택시 사업을 통해 해당 구내 주소를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를 동반하고 의료∙건강관리∙육아지원시설 이용 시 아이엠택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스마트폰에 아이엠택시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해당 구내 이용 자격 심사 후 승인될 시 세대 당 지급되는 연 10만원의 포인트로 아이엠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아이엠택시 이용 후에는 병∙의원 및 육아지원시설 방문 관련 증빙서류를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강동구, 광진구에 이어 세번째로 성북구와 영유아 양육가정의 이동 지원을 하게된 것은 이용객 대상 아이엠택시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라며 “향후 임산부, 영유아 가정 등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 jjang@sedaily.com
장민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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