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리튬플러스와 50톤 규모 탄산리튬 공급계약
증권 입력 2022-07-29 09:47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브이첨단소재는 2차전지 소재생산기업 리튬플러스와 약 50톤 규모의 탄산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튬플러스는 저급 탄산리튬을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으로 변환하는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3분기 내 연산 3,6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준공과 시험가동을 시작해 4분기에 양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수산화리튬 공급량이 부족한 반면,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와 이번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터리 핵심 소재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원재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6월 전략적투자자(SI)로서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CB)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