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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 대상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 실시

부동산 입력 2022-07-29 10:3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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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H사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8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2년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LH는 이달 2022년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100명을 채용했으며 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임대주택 홀몸어르신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혼자 거주하시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임대료·관리비 납부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LH는 채용된 홀몸어르신 살피미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전문교육, 안전관리 등을 실시했으며 서비스 모니터링도 병행해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H는 지난 28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H가 전달한 기부금은 하계침구 500세트를 구입하는 데 활용되며 300세트는 LH 홀몸어르신 살피미가 매입임대주택 만 80세 이상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200세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에게 전달한다.


김현준 사장은 "이번 전달하는 하계침구세트로 홀몸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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