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자가학습 등
[사진=함평군청]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1일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중점 시책은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직급별·직렬별 역량강화 과목 이수제 ▲청렴자가학습 등이다.
여기에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청백-e 통합 상시 모니터링,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강력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해 공직자의 부패 유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을 받아 2020년도 4등급에서 1등급 상승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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