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정관일신기독병원,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나서
입력 2022-08-02 17:25
유태경 기자
정종복(오른쪽) 기장군수와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 [사진=기장군]
[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은 2일 정관일신기독병원과 함께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기장군 청소년 안전망에서 사례 관리 중인 위기청소년 중 전문적인 의료 치료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종복 군수는 "위기청소년이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