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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發 가스대란…신재생에너지株 ‘들썩’

증권 입력 2022-08-03 19:45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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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株 급등…한화솔루션 24%·현대엔솔 43%↑

에너지 사용 제한한 유럽…천연가스 개발 주력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 축소로 유럽의 에너지 대란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양광 관련주인 한화솔루션은 전주 대비 24.2% 오른 4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기간 현대에너지솔루션은 43.0%, 대명에너지는 30.9% 올랐습니다.


가스 가격 급등뿐 아니라 최근 스페인은 냉방 온도, 독일은 야간 조명 제한을 두는 등 에너지난이 심화되자 유럽이 천연가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에너지·기후 프로그램에 우리 돈 481조원 규모의 예산안이 포함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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